강남·서초·마포 연말 ‘로또 분양’…10억 시세차익 기대에 현금 부자 몰린다
2025.12.09
강남구 ‘역삼 센트럴자이’, 서초구 ‘아크로 드 서초’, 마포구 ‘라비움 한강’ 등 핵심 입지의 연말 분양 단지들이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인근 시세 대비 최대 10억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되며 올해 마지막 ‘로또 분양’으로 주목받고 있고, 특히 강남·서초 상한제 단지는 공급이 매우 희소해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층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며, 역삼 센트럴자이는 전용 84㎡가 최대 28억원 수준으로 책정돼 주변 37억 거래 사례와의 격차로 관심이 집중되고, 아크로 드 서초는 일반분양 56가구에 불과한 초희소 물량으로 서초역·교대역을 모두 누리는 입지까지 갖춰 강한 청약 열기가 예상되며, 합정동 라비움 한강도 한강 조망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하이엔드 주상복합으로 젊은 고소득층과 투자 수요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업계는 금리 부담에도 불구하고 서울 핵심 지역 공급 부족이 지속돼 연말 분양 시장이 국지적 과열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